턱걸이

되돌아보건대,
무언가를 아주아주(무한대반복) 욜씸히 하기보다는 
적당히 적당히...  내 표현에 따르면 에너지의 효율을 최적화하여 사는 것을 즐겨왔다.

예를 들면, 성적에 영향을 받지 않는 선(물론 이것은 너무나 주관적인 기준이다..)에서
자체휴강은 새로운 에너지 생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7번 이상 결석하면 유급입니다.'라고 하는 규칙이 있으면, 6번까지는 꼭 결석을 해 준다.
숙제도 기간을 얼마나 두든, 대부부 전날 한다. 전날이 가장 집중이 잘 되니깐.

그런데 가끔은 이게 좌충수가 되기도 한다.
내 기준에서는 이것까지면 오케인데, 그게 나 혼자 확대해석한 기준일수 있기 때문이다.

2009년과 2010년 사이,
1번으로 맘 먹은 일이 있었는데, 한끗차이로 틀어지지 않을수 있게 되었다.
턱걸이가 참 스릴감 있는 생활방식이긴 한데... 
자칫 잘못 미끌어지면 턱 나가기 십상이다... 팔힘도 많이 떨어지고... 
 
조금은 여유를 둘수 있는 생활습관의 전환도 괜찮을거 같단 생각이다.

by 염짱 | 2010/02/05 12:54 | 놀이와 공부, 생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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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조이노 at 2010/02/06 14:07
이 글 진짜 재미나다...
Commented by 염짱 at 2010/02/06 16:42
크하하 그런가요... 저 턱 나갈뻔했어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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